News Press release

Press release

Name admin E-mail admin@raon-tech.com
Date 2023-09-07 Hits 2683
Attachment
Subject
라온텍, 106억원 규모 차세대 '초소형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 정부과제 선정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907000121

라온텍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된 후 안경같이 가벼운 차세대 XR기기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 예산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라온텍은 106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된 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서, 올해 7월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까지 총 42개월간 초소형 XR글라스에 채용될 0.2인치급 화면 크기, 1만PPI 이상의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 특히 이번 과제는 0.2인치급 초소형 패널에 2백만개의 화소를 갖는 고해상도 실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개발로 인해 일반 안경크기의 가볍고 투명한 증강현실 안경에서 Full HD급의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컨트롤러 SoC를 구현해 두 개의 칩으로 구현하던 것을 LCoS 패널에 SoC 컨트롤러를 같이 내장한 SoD (System on a Display) 형태로 개발해 전력소모, 크기, 원가를 모두 줄이게 돼 스마트 안경의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리게 된다.

라온텍 관계자는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해당 사업으로 선도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여, 애플의 참여로 더욱 더 치열해지는 차세대 스마트글라스 시장에서 라온텍과 대한민국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이 우위를 선점하도록 최첨단 기술 개발의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온텍은 LC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시작으로 이에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MR (Mixed Reality, 혼합현실) 글라스용 마이크로OLED와 마이크로LED로 기술 및 사업을 확장시킨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세 가지 기술력 (LCoS·마이크로OLED·마이크로LED)을 모두 겸비한 국내 유일한 회사이다.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라온텍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을 꿈꾸며 10년 이상의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반도체 웨이퍼 위에 고해상도 초소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대량생산 및 납품 실적을 올리며 메타버스 관련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Prev 라온텍, 플레이나이트라이드와 마이크로LED 전략적 협업
Next 라온텍, 저전력·고해상도 1인치 마이크로 OLED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