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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admin E-mail admin@raon-tech.com
Date 2022-10-17 Hits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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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텍,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대신밸런스제11호 SPAC과 합병 상장 본격화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9268

AR/VR 스마트안경의 핵심 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라온텍(대표이사 김보은)이 대신밸런스제11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온텍은 남은 상장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09년 10월 설립된 라온텍은 다가올 메타버스 세상을 꿈꾸며 10년 이상의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메타버스 하드웨어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유리기판위에 만드는 기존의 디스플레이와 달리, 반도체 웨이퍼를 이용한 초소형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고, AR/VR 분야의 세가지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부품인 LCoS △ 마이크로 OLED △ 마이크로 LED 기술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두 보유하고 있다. 초소형, 초고해상도, 초저지연, 광학왜곡 보상 등 차별화된 라온텍의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제품은 일반 안경같이 가벼우면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진 증강현실 안경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인정을 받아 대량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라온텍은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진 많은 기술 개발로 5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A’ 등급을 받으며 기술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업으로 상장될 라온텍의 주력 제품은 세계 최소형 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과 영상제어 컨트롤러 SoC이다. 2023년부터 여러 글로벌 기업이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며, 라온텍은 핵심 부품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현재 라온텍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은 메타버스 기기 이외에도 차량용 차세대 증강현실 HUD, 빔프로젝터, 통신 장비의 광스위치까지 진출하여 이미 대량양산 및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라온텍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설계부터 제조, 응용 분야의 시스템 기술까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납품하며 이미 실적을 쌓은 기업”이라고 전하며, 이어 “폭발적으로 성장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며 준비하고 있고 메타버스 시장은 물론 빔프로젝터와 자동차 HUD 시장규모를 고려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번 상장은 회사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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